한국금융소비자학회와 개최
사례 바탕 커리큘럼 자체 개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25일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금융소비자학회와 함께 금융윤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윤리인증위원회 최현자 위원장의 경과 보고, 미래에셋증권 성적 우수자 인증서 수여식, 과정 운영 사례 발표,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윤리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미래에셋증권이 25일 금융윤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은 그룹 차원의 고객 동맹 선언 이후 업계 최초로 금융윤리 인증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한 금융윤리 인증제도는 미래에셋증권이 업무 현장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했다. 윤리인증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의 검증과 감수를 거쳐 올 1월 전사적인 금융윤리 인증과정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약 2만여 건 이상의 댓글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모든 금융인들이 윤리의 바탕 위에서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