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자부담 10만원, 전남도·순천시 75만원 지원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교육생 30명을 대달 3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정원식물 이해‧관리와 정원조성 방법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총 총 81시간(이론28, 실습53)으로 진행된다. 3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 [사진=순천시] 2022.02.28 ojg2340@newspim.com |
이전 3개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 후 처음 운영되는 심화과정으로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수료한 자와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졸업증명서가 있는 자, 산림‧원예‧조경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가진 자, 산림‧원예‧조경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85만원으로 교육생이 10만원을 부담하고 전남도와 시에서 75만원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 정원교육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비하여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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