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영농철 84개 마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례읍과 마산면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접근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한다. 수리반을 2개조 4명으로 확대 편성해 마을당 연 2회로 총 168회의 순회 수리를 지원한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경운기와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주요 농업기계를 해당 마을에서 직접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수리불편과 농촌 일손부족을 경감하고 적기영농에 만전을 기하도록 앞으로도 농업기계 순회수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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