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3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마을은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한 지리산 효장수권역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정착률을 보인 결과 상위 40% 마을로 선정돼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참가자는 4월부터 최대 3개월간 거주하며 귀촌형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과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과 더불어 영농실습 교육 등을 추진한다.
월 15일 이상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전남 지역 외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시민이다.
구직급여 수령자와 가족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상단에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배너를 클릭하고 원하는 지역과 유형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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