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1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만 3590명 발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확진자와 격리치료자 최다 기록이 경신됐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시에서는 3만 3965번부터 3만 6477번까지 25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가 1만 3770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2.03.12 goongeen@newspim.com |
시에서 그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8일 2214명이었으나 이날 그 기록이 경신됐다. 격리치료자 최고 기록은 지난 10일 1만 1258명이었으나 이 기록도 깨졌다.
시에서는 지난 1주일 동안 1만 2406명, 하루 평균 177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 부문에서도 전날의 1만 1352명과 1622명의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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