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동해·강릉 피해지역 15~20일 현장조사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울진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주거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기운데 정부합동조사단이 울진군청 대회의실에 꾸려진다.
울진군에 따르면 합동조사단 규모는 행안부와 농식품부, 산림청 등 52명 규모이다.
조사지역은 울진을 비롯 강원 삼척.동해.강릉의 산불 피해지역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드론에 잡힌 경북 울진군 북면 소곡1리 '울진산불' 피해 현장. 2022.03.15 nulcheon@newspim.com |
행안부와 농식품부, 산림청은 15일부터 현장조사에 들어가고, 나머지 관련 정부부처는 오는 17일부터 이곳에 상주하며 오는 20일까지 피해 현장을 돌며 피해규모를 절밍 조사한다.
이들 합동조사단은 현지조사를를 바탕으로 오는 27일까지 산불피해복구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관계 부처간 사전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4월 초에 예정된 중대본회의를 통해 산불피해복구계획을 심의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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