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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39K로 반등...지난주 BTC 유출량 4년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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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은 전반적으로 강세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1% 상승한 3만95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2% 오른 26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는 솔라나가 3.94%, 아발란체가 4.28%, 카르다노가 0.24% 각각 상승 중이다. 반면 리플은 0.93%, 루나는 5.07% 약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되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고객센터 현황판에 가상화폐 시세가 나오고 있다. 2022.02.24 mironj19@newspim.com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5% 하락한 4894만원에, 이더리움은 1.18%오른 324만8000원에 각각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가 2월 말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아래로 하락하자 미 증시의 주요 지수가 강력히 반등하는 등 위험자산 전반에서 투심이 살아났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거대 IT기업들의 허브인 선전시 등 주요 도시들에 봉쇄령을 내리자 공급망 차질 뿐 아니라 원유 등 각종 원자재 수요 감소 전망이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또 이날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전월 대비 상승폭(0.8%)이 시장 전망치(0.9%)를 밑돌며 최근 시장을 압박하던 인플레이션 공포를 낮췄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6일에도 4차 평화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 대표단을 이끄는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매우 어렵고 끈질긴 협상 과정"이라면서도 "타협의 여지도 있다"고 전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개선될 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키웠다.

시장 참가자들은 16일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예상보다 완만한 PPI 상승률 등으로 인해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것 외에 돌발 변수는 없을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증시와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 시장 전반에서의 매도 압력이 정점에 이르렀으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면 위험자산 전반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투자 리서치 회사인 MRB 파트너스는 "최근 자본시장 여러 지표들로 보아 글로벌 성장세 둔화가 이미 시장에 상당히 반영된 상태"라면서 지정학적 경계심이 줄면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나타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과 미 증시의 높은 상관 관계를 고려할 때 증시의 반등은 비트코인 가격에도 호재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째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개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지만, 장기 투자자들 사이 비트코인 채택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사 글래스노드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지난주 주간으로 총 3만1130개의 비트코인이 유출되었는데 이는 주간 기준으로 지난 2017년 이후 최다치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순유출입, 자료=글래스노드, 코인데스크 재인용] 2022.03.16. koinwon@newspim.com

12일 뉴스레터에서 글래스노드는 BTC 잔고 기준으로 세계 최대이자 미 소재 기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의 이 같은 대규모 유출은 기관 투자자들 사이 비트코인 채택이 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주의 대규모 유출로 코인베이스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64만9500BTC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계 주요 거래소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잔액도 251만9403BTC로 지난 2018년 11월 이후 최저로 줄었다.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잔고가 줄었다는 건 거래소에서 청산할 비트코인 양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코인베이스에서 인출된 코인 대부분이 비활성 개인 지갑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글래스노드측은 이로 인해 매도측 유동성이 줄고 있어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반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3월 15일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1점이다. 투자 심리 단계로 따지면 '극도의 공포'다. 14일(23점, 극도의 공포)에서 비해 2점 내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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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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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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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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