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RBC 통신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협정을 위한 일부 공식들은 거의 합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장관은 이어 우크라이나의 중립화 문제는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다만 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어 사용이나 언론의 자유 등을 포함한 다른 중요한 이슈들에 여전히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브레스트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우크라이나 정부 협상 대표단(왼쪽)과 러시아 대표단이 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브레스트 지역에서 열린 3차 협상에 참석해 있다. 2022.03.08 kckim1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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