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용 84.95㎡ 매물 손바뀜…국평 역대최고가 또 경신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29㎡가 63억원에 거래되면서 기존 신고가를 다시 썼다.
[서울=뉴스핌]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경. [사진=유명환 기자] 2021.09.26 ymh7536@newspim.com |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29.97㎡(36층)가 지난달 24일 63억원에 실거래됐다. 해당 단지는 올해 1월 21일 같은 면적이 61억원(8층)에 거래된 적이 있다. 두달 사이에 2억원으로 급등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2016년 입주한 단지로 2019년 9월 소형평형이 평당 1억원 넘게 거래돼 서울 아파트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 1월에는 국민평형으로 통하는 전용면적 84㎡가 46억 6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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