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후 급증세 울진 하루확진자 200명대로 감소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부터 '사적모임'이 8인까지 허용되는 등 거리두기가 완화·적용되는 가운데 19일 오후 4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의 1만3331명에 비해 2404명이 감소한 규모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경북도 23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3.19 nulcheon@newspim.com |
23개 시군 중 포항지역이 하루확진자 200명선을 넘어서면서 가장 많은 규모를 보였으며 '울진산불' 발생 이후 급증세를 보이며 하루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던 울진군의 경우 265명이 발생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 분포는 포항 2441명, 구미 1485명, 경주 1386, 경산 1099명, 안동 588명, 영주 575명, 김천 519명, 상주 458명, 영천 290명, 울진 265명, 칠곡 264명, 예천 254명, 영덕 194명, 성주 194명, 문경 172명, 의성 167명, 청송 146명, 청도 105명, 봉화 99명, 고령 95명, 군위 77명, 영양52명, 울릉 2명 등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982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689.1명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