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소통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문화 혁신은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문화 바꾸기 '상호존중 문화 확산' ▲워크투게더 '소통과 협업' ▲워크다이어트 '일과 삶의 균형' 등 3개 분야 10개 과제로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일하는 문화 바꾸기 '상호존중 문화 확산분야'는 상호존중과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문화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소통·공감의 날 운영, 조직문화개선 홍보물 제작·배포, 조직문화개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상호 존중 노력, 선·후배 역지사지 설문조사 등 5개 과제를 추진한다.
워크투게더 '소통과 협업분야'는 부서·팀 간 칸막이 제거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협업과제 발굴·추진, 에듀-메이트(Edu-Mate) 제도 운영, 협업Thanks 포인트제 운영 등 3개 과제를 추진한다.
워크다이어트 '일과 삶의 균형분야'는 업무혁신지원단 운영,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 정착 등 2개 과제를 추진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업무혁신지원단을 올해도 운영하며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자율·탄력적 휴가 사용, 정시 퇴근과 초과근무 감축, 퇴근 후 업무연락 최소화,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을 통해 직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