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후 3시 경북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도의 '울진산불피해 조기수습.복구 현장 간부회의'에서 전찬걸 군수가 조기 복구와 실질적 피해 보상 등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정부와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전 군수는 △이재민 단독주택 복구 국비 121억원 지원 △송이피해 지원 국비 등 72억 원 지원 △ 농기계 피해복구 국비 20억 원 지원 △ 침출수 등 2차피해 방지 폐수 위탁처리 10억8000만원 지원 △ 산불진화 동원 경비 도비 2억5000만 원 지원 △ 산불피해 용역 경북도·울진군 공동 수행 등을 요청했다.2022.03.2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