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규 맛집 매장 43곳을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대상으로 추가했다.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차 안에서 주문부터 수령까지 진행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르노코리아는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43곳의 신규 맛집을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르노코리아 인카페이먼트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2022.03.24 jun897@newspim.com |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MY르노코리아' 어플리케이션(앱) 고객을 대상으로 '내 추천 맛집을 인카페이먼트로 즐기자'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500여건의 신규 맛집 등록 요청이 있었으며, 이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서울 및 경기 지역의 43개 매장을 최종 선정했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며, 4월 중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 인카페이먼트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김태준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해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통해 고객 니즈가 높은 매장을 우선으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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