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손흥민 결승골' 한국 축구, 11년만에 이란 격파

기사입력 : 2022년03월24일 22:07

최종수정 : 2022년03월24일 22:12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벤투호가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29위)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랭킹 21위)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손흥민과 김영권의 골로 2대0으로 환호했다.

손흥민(맨 왼쪽)과 김영권 등 한국 축구 대표 선수들이 11년만에 이란을 상대로 승리했다. [사진= 대한축구협]

이로써 한국 축구는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1대0 승리 이후 이란전 7경기(3무 4패) '무승'을 끊고 11년만에 승리했다. 또한 이란과 A매치에서서 두 골 차 승리를 한 것은 2005년 10월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전에서의 2대0 승리 이후 17년 만이다. 이란과 역대 전적은 10승10무13패다.

이미 올2월2일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벤투호는 최종예선에서 7승2무(승점 23)로 무패 행진을 질주, 이날 첫 패배를 당한 이란(승점 22·7승 1무 1패)을 꺾고 조 1위로 올라섰다.

벤투 감독은 28승으로 A대표팀 사령탑 최다승 사령탑이 됐다. 2018년 8월부터 한국축구를 지휘한 그는 42차례 A매치에서 28승(10무4패)째를 써냈다. 28승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014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한국 대표팀을 맡아 작성한 27승(5무7패)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벤투 감독은 황의조(보르도)를 최전방, 공격2선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을 내세웠다.

프리미어리거의 한방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손흥민은 기습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박스 왼쪽에서 공을 몬뒤 오른발 슛으로 상대의 골문을 뚫었다. 4명의 이란 수비수가 막았지만 헛수고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꽉 메운 6만4000여 관중은 환호했다. 손흥민은 이 골로 1958년 이란과 처음으로 맞대결이 성사된 이래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이란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박지성은 2009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당시 이란 테헤란 원정전과 서울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연거푸 골을 넣은 바 있다.

후반에도 기세는 이어졌다. 손흥민, 황의조, 권창훈 등이 슛을 날렸다.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빌드업 과정이 좋았다. 향상된 모습의 경기에 관중들은 파도타기 응원을 선보이며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 넣었다.

탄탄한 조직력을 보인 벤투호는 후반18분 추가골을 넣었다. 황희찬에서 시작된 굉장히 잘 만든 골이었다. 이재성이 흘려주고 골대 정중앙에 있던 수비수 김영권이 골을 넣었다. 벤투 감독과의 오랜 호흡을 통해 다져진 결과였다.

하지만 이후 수비수 김민재가 교체되자 이란의 공격진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민재는 경기중 '한국 킬러' 아즈문을 철저히 봉쇄했다. 이 상황에서 손흥민은 후반39분 기습 슈팅을 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후반42분 수비가 뚫리자 벤투 감독은 수비수 권창훈을 교체 투입, 추가시간 3분동안 실점없이 마무리했다. 벤투 감독은 2대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중반 이후 지친 모습을 보인 손흥민을 풀타임 출장시켰다.

벤투호는 29일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일본은 한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하고 세 번째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일본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9차전 원정전에서 교체선수 덕에 2대0으로 승리, 1998 FIFA 프랑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사진
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