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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6.6만명, 감염병전담병원 395명 채용지원

기사입력 : 2022년03월25일 14:53

최종수정 : 2022년03월25일 14:53

누적확진 239만명, 사망자 59명 증가한 3307명
감염병전담병원 65개소에 395명 기간제 채용 지원
상급병원 14개소 140명, 전담병원 51개소 255명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6만694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일대비 6만6943명 늘어난 239만39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9명 증가한 3307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인 49만881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이날 누적 확진자는 1044만7247명으로 1000만명선을 넘어섰다. 2022.03.23 mironj19@newspim.com

전날인 24일 검사건수는 8만9318건으로 PCR 66.5%, 신속항원검사 34.5%다.

채택치료자는 7만604명 늘어나 누적 205만2655명을 기록했다. 현재 치료중인 사람은 32만3704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최근 감염병전담병원내 종사자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 65개소에 한시적 기간제 인력 395명 채용을 긴급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상급병원 14개소 140명(각 10명), 전담병원 51개소 255명(각5명)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에서 경증 확진자까지 일반병상에서 치료하는 등 평소보다 3~4배 노동 강도가 늘어 종사자의 피로가 누적되고, 최근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한시적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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