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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8만1997명, 외래센터 38곳으로 확대

기사입력 : 2022년03월18일 11:21

최종수정 : 2022년03월18일 11:21

누적확진 189만명, 사망자 41명 증가한 2968명
외래진료센터 32곳→38곳 확대 운영
의원급 외래진료센터 지속 확충 예정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가 외래진료센터를 기존 32개소에서 6개소를 추가한 38개르 운영해 대면진료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8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8만1997명 늘어난 189만41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1명 증가한 2968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159명,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5.6%로 집계된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2만617명 늘어 역대 최다인 62만132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역시 429명으로 폭증하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022.03.17 mironj19@newspim.com

16일 검사건수는 10만1869건으로 PCR 63.9%, 신속항원검사 36.1%다.

재택치료자는 9만4182명 늘어나 누적 156만4308명을 기록했다. 현재 치료 중인 사람은 35만4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6개소는 ▲고대구로병원 ▲영등포병원 ▲의원급 4개소다. 확진자는 외래진료센터에서 대면진료와 함께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받아 코로나19 중증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외래진료센터에서는 총 8467건 진료가 이뤄졌으며 일평균 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아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 11곳과 소아전용 외래진료센터 2곳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로 대면진료 수요도 늘고 있어 다니던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원급 외래진료센터'를 계속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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