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18억원 규모 생산부지 인수 절차 마무리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에스엘바이오닉스는 루멘스 용인공장 인수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잔금을 모두 지급해 유형자산 취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기존 임대 사용해왔던 용인 생산공장을 인수하고자 루멘스와 유형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로고=에스엘바이오닉스] |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토지 면적 1만8476㎡, 건물 면적 1만1492.56㎡로, 경부고속도로에 가까이 위치해 기흥 최고 수준의 교통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생산 및 교통의 요지인 용인공장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며 "임대 부담을 덜어내 본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성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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