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9%대 직장인 대출·금리 7% 적금 특판 출시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유진저축은행이 '다올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다올저축은행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직장인 대출·정기적금 특판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KTB금융그룹 계열사로 합류한 다올저축은행은 모그룹이 다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함께 이름을 변경했다.
[사진=다올저축은행] 2022.03.28 204mkh@newspim.com |
다올저축은행은 새 출발을 기념해 '나오론 스페셜(우량직장인 대출)'을 출시했다. 평균금리 9%대로 기존 상품보다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를 제공한다. 대출 최대 한도 1억원을 최대 10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정기적금상품 '다올 7% 스페셜 적금'도 출시했다. 이날부터 약 2주간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7% 금리를 제공한다. 다올저축은행 디지털뱅크 앱,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월 입금한도는 30만원이다.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꼭 필요한 상품을 보다 나은 조건으로 제공하는 고객친화형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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