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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부회장 "에너지 전환 시대, LS와 함께하면 성장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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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기 정기 주주총회…명노현 LS전선 대표 사내이사 선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LS는 전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기존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사업적 관점에서 성장을 위한 큰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광우 LS 대표이사(부회장)은 29일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직원, 고객, 시장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LS와 함께 하면 성장할 수 있다'라는 자부심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 변이의 대확산과 러-우크라 사태로 인해 세계 경제가 혼돈과 위기 상황에 직면한 와중에도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LS는 지난해 세계 경제 저성장의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면서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광우 LS 대표이사(부회장)이 29일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주)LS]

LS 측에 따르면, LS전선은 지난해 10월 대만 최대의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200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대만 풍력단지에만 총 8000억 원에 이르는 누적 수주를 기록했으며, LS일렉트릭은 청주 스마트공장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 기술을 적용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으로부터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됐다. LS-Nikko동제련은 동산업계의 ESG 인증시스템으로 여겨지는 '카퍼마크(Copper Mark)' 인증을 아시아 최초로 취득, 세계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LS는 연결기준 매출이 13조8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3%, 영업이익은 5837억 원으로 39.2%, 순이익은 3521억 원으로 80.8% 각각 증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들을 일궜다.

이 부회장은 "올해는 제3대 구자은 그룹 회장 체제 출범으로 심기일전해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S그룹 제2의 도약을 위해 이 부회장은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우선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사업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균형 있게 준비해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로 LS의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 자산에 기반한 통찰력을 겸비하고 세계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LS인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Cloud) 기반의 글로벌 사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ESG 경영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발맞춰 모든 경영활동을 환경과 인류에 더 기여하고 공감받으며, 지속되는 활동으로 수렴되고 통합되도록 함으로써, '미래 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이라는 LS가 지향하는 꿈을 조기에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서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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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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