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30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0.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세아베스틸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수요 회복은 산업별로 엇갈림. 정부가 2Q 전기요금에서 연료비 조정요금을 동결했지만 지난해 말 인상을 예고했던 기준 연료비와 기후 환경요금은 4월부로 반영되며 전체 전기요금은 인상. 철스크랩은 2Q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격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 상승하는 원가를 제품 판매가격으로 전가시키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전반적인 상품가격 강세로 수요산업 역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1Q22(E): 영업이익 360억원 추정 (yoy -3%, qoq -13%).
'라고 밝혔다.


◆ 세아베스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30,000원 -> 30,000원(0.0%)
- 유안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유안타증권 이현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0,000원은 2022년 02월 11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1년 04월 13일 2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1년 07월 30일 최고 목표가인 43,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30,000원을 제시하였다.


◆ 세아베스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7,875원, 유안타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7,875원 대비 7.6%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미래에셋증권의 38,000원 보다는 -21.1% 낮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세아베스틸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7,87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1,167원 대비 -32.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세아베스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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