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슐랭 로드 2탄...유명 빵집 태극당과 협업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과 디저트 맛집 컬래버 프로젝트인 '몽슐랭 로드'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는 1946년 세워져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과 함께 한다. 롯데제과는 태극당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로루케익'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의 콘셉트를 '몽쉘'에 적용시켰다. '로루케익'은 카스텔라 시트안에 태극당만의 고유한 사과잼이 들어있어 달콤하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며 태극당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혔다.
이미지=롯데제과 |
'몽쉘 X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은 밀크 초콜릿으로 둘러 싸여진 커스터드 케이크의 겉부분과 촉촉한 크림 속 달콤한 사과잼을 활용한 속부분으로 구성돼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디저트 케이크다. 또 제품 케이스에는 태극당의 헤리티지(Heritage)와 캐릭터를 전면에 적용하고 개별 포장지에도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이번 컬래버 콘셉트를 표현했다.
'몽쉘 X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는 3개월동안 한정 판매 진행할 예정으로 할인점 및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태극당에서도 컬래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제데과 관계자는 "이번 '몽슐랭 로드' 2탄을 기념하기 위해 신제품 체험단과 온라인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품 출시에 맞춰 인플루언서 채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