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롯데렌탈이 업계 최초로 자회사의 온라인 독립 판매 대리점 'GA(General Agent)'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판매 채널 다각화 차원에서 GA를 설립했다. GA는 롯데렌탈 장기렌터카 상품뿐만 아니라 캐피탈 업체의 상품까지 취급해 소비자가 다양한 계약조건을 직접 비교, 분석하는 등 선택권을 넓힐 수 있게 했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롯데렌탈이 자회사의 온라인 독립 판매 대리점 'GA(General Agent)'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롯데렌탈] 2022.04.04 jun897@newspim.com |
앞서 롯데렌탈은 자회사 '렌탈파트너'를 설립하고 장기렌터카 가격비교 사이트 '그레잇카'의 문을 열었다. 렌탈파트너는 고객 맞춤 상품 제안과 1대 1 고객관리, 안정적인 영업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시장은 "렌터카 업계 최초 GA 채널 직접 설립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다양한 상품 분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이 장기렌터카 상품의 계약조건을 파악하는데 드는 수고를 덜고 보다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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