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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급감...한달여 만에 5000명 아래로 줄어

기사입력 : 2022년04월04일 10:58

최종수정 : 2022년04월04일 10:58

4일 4586명 신규확진·2명 사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달 1만 4524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대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한달여 만에 5000명대 밑으로 감소했다.

4일 0시 기준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586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1일 이후 꾸준히 5000명대 이상을 유지했던 신규확진자 수가 34일 만에 5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4일 0시 기준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586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시청 남문에 위치한 코로나19 검사소 모습. 2022.04.04 jongwon3454@newspim.com

누적확진자는 37만 1332명이다. 대전 인구 4명 중 1명 꼴로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된 셈이다.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 추가 발생해 총 447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한편 이날(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적용된다.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1시간 더 연장돼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적모임 인원은 10인까지로 완화된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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