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中 디지털위안화 상용화 가속...결제 시범지역 17개로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 결제 시범 지역을 확대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에서도 디지털 위안화를 적극 홍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디지털 위안화 상용화에 바짝 다가가는 모습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일 밤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위안화 시범 지역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시범 지역에는 톈진(天津)시·충칭(重慶)시·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 및 샤먼(廈門)시와 함께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저장(浙江)성 항저우 6개 도시가 포함됐다.

디지털 위안화는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전자 화폐를 말한다. 디지털 위안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뒤 중국은행·공상은행(工商銀行) 등 주거래 은행으로부터 디지털 위안화를 받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홍우리 기자 = 2021년 6월 한 관광객이 베이징 관광명소인 환러구(歡樂谷)에서 디지털 위안화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2022.04.04 hongwoori84@newspim.com

중국 당국은 2014년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연구팀을 구성함으로써 디지털 위안화 개발에 착수했다. 중국이 단기적으로는 디지털 위안화를 통한 현금 대체에 중점을 두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 간 결제 및 지불 등에 디지털 위안화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미국 중심의 국제 경제 질서 재편에 나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인민은행은 2019년 말 선전(深圳)·쑤저우(蘇州)·슝안(雄安)·청두(成都)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현장 일부를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듬해 11월에는 시범 테스트 지역에 상하이(上海)·하이난(海南)·창사(長沙)·시안(西安)·칭다오(青島)·다롄(大連) 6개 도시가 추가되었고 최근 3차 시범 도시가 발표된 것이다.

2021년은 디지털 위안화 발전의 '원년'이었다. 디지털 위안화 시범 지역이 대폭 늘어난 것은 물론, 선전과 상하이·베이징 등 주요 지역에서 디지털 위안화 관련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은 올해 초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디지털 위안화 상용화의 기점으로 삼았다. 개최지였던 베이징과 장자커우(張家口)시를 중심으로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위안화 서비스를 개방했다.

인민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디지털 위안화 결제 가능 장소는 808만 5100개를 넘어섰고, 개인용 디지털 위안화 지갑 개설 수는 2억 61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한 결제액은 876억 6500만 위안(약 16조 7500억 원)에 달했다.

친눙(秦農)은행 둥시먀오(董希淼) 고급 연구원은 "2021년,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에 있어 큰 걸음을 내디뎠다. 개인용 디지털 위안화 지갑 개설 수는 2021년 6월 말의 2087만 여 개에서 10월 22일 1억 4000만 개로 늘어났고 연말에는 2억 6000만 개를 넘었다. 두 달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배로 늘어날 정도로 개설 속도가 확연히 빨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