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가 6·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는 4일 오후 보성 현충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성군 예산 1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7기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를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고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많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2022.04.04 ojg2340@newspim.com |
민선 7기 성과로 5000억원대였던 보성군 예산을 7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렸고 지방교부세 1조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또 행정 부분에서도 4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가 매년 한 단계씩 올라 전남도에서 가장 높은 청렴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를 통해 한 번 더 보성군민과 하나 돼 영광의 날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의 공약은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원 확대 지급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보성읍·벌교읍 키즈카페 유치 ▲어르신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해양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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