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이 5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대전은 DCC를 비롯해 제7회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돼있다"며 "UCLG 많은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세계 사무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대전시도 남은 6개월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이 5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대전시] 2022.04.05 nn0416@newspim.com |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실사단 방문을 통해 그동안 논의되었던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총회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내일 함께 방문할 DMZ는 한국에서 의미가 깊은 곳으로 세계 모든 국가와 도시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3일 입국해 4일 조직위 관계자와 총회 운영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행사장과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6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DMZ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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