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9일부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 공연은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예술인 20팀의 음악 분야 버스킹 공연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구의 공원 및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전 서구가 오는 9일부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포스터=대전 서구] 2022.04.05 nn0416@newspim.com |
공연은 ▲9일, 16일 관저동 마치광장 ▲23일, 30일 가장동 들말어린이공원 ▲5월 14일, 21일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 ▲5월 28일 월평동 은평공원에서 진행된다.
또 선정된 청년 공연 팀은 올해 하반기(9월~10월)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호 서구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무대가 줄어든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가 주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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