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실시한 'Re-Born'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에서 상담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에 방문해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4.05 jongwon3454@newspim.com |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다.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해 학생 보호 기능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중 자기 이해와 사회 적응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교육은 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리방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자아존중감, 자기수용,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상담주제로 하며, 위센터 직원들이 개발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강점검사(CST-A), 자기조절학습검사(SLT)가 있다. 검사는 학생의 필요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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