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 확진 3만6212명,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기사입력 : 2022년04월08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4월08일 11:00

누적 확진 310만명, 사망자 64명 증가한 3944명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지…동네 병·의원서 검사
PCR 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지속 시행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가 확진자 관리·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3만6212명으로 누적 310만25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4명 증가한 3944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만 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신속항원검사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2022.04.07 yooksa@newspim.com

7일 검사건수는 5만5151건으로 PCR 54.8%, 신속항원검사 45.2%다. 재택치료자는 3만5744명 늘어난 275만6626명으로 현재 20만9632명이 치료 중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6.6%, 30대 16.7%, 40대 15.6%, 50대 13%, 10대 9.9%, 9세 이하 7.9%, 60대 11.2%, 70세 이상 9.1% 등이다.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검사에 투입되던 인력 500여명을 재배치해 확진자 관리 및 치료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단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경우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은 우선순위 대상자로 분류돼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찾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재 시내 2183곳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감염 차단을 위해 의심증상이 있는 분은 신속하게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