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8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는 이날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군서면 가사리 등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어르신들을 만나 제초작업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형의 공익활동 일자리는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을 의미하다"며 "공공형 일자리 확대 창출은 노인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물인터넷 활용 독거노인 건강안전 서비를 마련했다"며 "관내 경로당 112곳에 '100세 시대 시니얼 교실 운영 등 사회활동 지원 확대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구축했다"고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광군 노인복지 서비스 완성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격적인 군정운영을 하겠다"며 "노인 일자리와 관련해서 11개 읍면 실무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준성 예비 후보는 "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과 여유로 쉼표가 있는 삶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