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시간이 좀 걸린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8일 오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관 앞에서 비서실장 인선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여러가지 확인해야 할 게 많아 비서실장이나 내각이나 시간이 걸린다"며 "여유를 가지고 계셔달라"고 했다.
오는 10일 경제부총리를 발표하시는 거냐는 질문에도 역시 "시간이 걸린다"는 말로 갈음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지난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하고 전날(7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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