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윤중로 입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통제됐던 벚꽃길의 개방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영등포구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기간동안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 해왔던 서강대교 남단부터 17.km 구간의 여의도 윤중로 일대 벚꽃길을 오늘 정오부터 이달 18일까지 교통을 통제하고 보행로로 개방하기로 했다. 2022.04.08 hw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