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동구협의회에서 지난 7일 자양동 새마을회관에서 저소득 학생 16명에게 총 3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동구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경로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는 올해부터는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동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동구협의회에서 지난 7일 자양동 새마을회관에서 저소득 학생 16명에게 총 3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4.09 nn0416@newspim.com |
박흥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동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바르게 사는 사회로 이끌어 이끌어 나가는 학생들의 교육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정성껏 모아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알차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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