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내각 인사 발표...오전 10시 공지
대통령 비서실장은 포함 안 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0일 오후 2시 새 정부 내각 인선을 일부 발표할 예정이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나서면서 "오늘 8명 정도의 내각 인사 발표가 날 것 같다. 10시에 공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4.07 photo@newspim.com |
대통령 비서실장이 포함되는지 묻는 질문에 장 비서실장은 "포함 안 된다"고 답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오늘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인선을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현재 경제부총리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산업부 장관은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외교부 장관에 박진 의원,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동참모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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