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센터를 운영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시에 따르면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수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청년몰 입점상인 등 지역내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이 삼척시 기획조정실로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방문일정을 협의해 현장 방문 후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의견 청취 후 시는 관련 법령 검토, 해당 부서·기관과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부처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을 통해 규제개선을 건의하게 된다.
우종원 기획조성실장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소함으로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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