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함평은 청년 이탈 늘고,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한편 고령화로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며 "정체된 함평을 더 크고 강한 함평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성철 함평군수 출마 예정자 [사진=뉴스핌DB] 2022.01.19 ej7648@newspim.com |
조 예비후보는 이날 ▲살맛나는 농축어업 함평 ▲청년들이 돌아오고 일자리가 넘치는 함평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함평 ▲머물고 싶은 관광 함평 ▲이야기가 있는 도시재생 추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체육 인프라 확충 ▲미래핵심역량 교육 추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함평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 등 9가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는 "실천 가능한 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해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단일화에 참여했던 5명의 공동선대위원장(김영소‧옥부호‧정문호‧임용수‧김성찬)과 지지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