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방병무청은 올해 병영 판정검사를 이달 15일부터 5월18일까지, 10월4일~11월 4일까지 두차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병무청은 올해부터 병역이행의 선택권 보장과 대상자 편의를 위해 검사횟수를 봄과 가을로 나눠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병역판정검사.[사진=뉴스핌DB] |
올해 충북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3년(19세) 출생자 등 8000여명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병무청 누리집이나 병무청 모바일 앱을 통해 검사일자와 장소 선택이 가능하다.
대학생과 학원생, 직장인은 실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1~3급(현역병입영 대상), 4급(보충역), 5급(전시근로역), 6급(병역면제), 7급(재신체검사) 등의 처분을 받는다.
4급 보충역은 현역복무를 신청하면 신체검사 없이 현역으로 입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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