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 "영덕의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

기사입력 : 2022년04월12일 21:29

최종수정 : 2022년04월12일 21: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3선 군수 도전' 힘찬 출사표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영덕의 100년 미래 기반구축으로 '대한민국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6.1지방선거' 영덕군수 3선고지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희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영덕=뉴스핌] 남효선기자 = 국민의힘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영덕군민들의 부름을 받들어 영덕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4.12 nulcheon@newspim.com

주말인 지난 9일 오후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지자, 주민 등 3000여명이 운집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특히 김광원 전 국회의원와 강석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 안효대 전 국회의원, 김수광 전 경북도의회의장, 영덕출신의 문선자 박사, 홍수환 프로복싱 전 세계챔피언, 조철호 노인회장, 현직 기초의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또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 전략실장, 석동현 변호사 등 다수의 인사들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와 이희진 예비후보의 담대한 도전의 첫 걸음을 응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민선6.7기)간 영덕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일하면서 많은 일을 겪고 또 많은 성과를 거두며 8년동안 군민들로부터 능력과 경륜을 검증받았다"면서 "민선8기 4년을 앞두고 영덕군민들의 부름을 받들어 영덕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3선 군수 도전 배경을 밝혔다.

또 민선 6,7기의 8년 간 소통행정을 군정 철학으로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을 전략적 가치로 영덕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확장하고 영덕군 최초 예산 5000억 시대, 문화 관광 도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국민의힘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운집한 영덕군민들. 2022.04.12 nulcheon@newspim.com

6,7기 8년간 예고없이 닥친 잇따른 태풍과 산불 등 재난위기 극복과정도 소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태풍과 산불, 대형시장 화재, 코로나19 등 연이은 재난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위기 대응의 소중한 경험을 익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다시 한번 군민들의 부름을 받들어 3선 군수로서 '영덕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대'를 열겠다며 △2000만 관광객 유치 △1조원 민자 투자유치 △1조원 영덕 예산을 기반으로 영덕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2.1.1'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2.1.1' 공약 추진을 통해 △인구소멸 문제 대응 △새로운 광역 교통망확충 △역사 문화 관광도시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 △내 삶이 행복한 정주 여건 개선 △우리 아이가 행복한 교육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시장상권 회복 △농어가소득 안정을 위한 특색 있는 농산어촌 사업 지원 △촘촘한 복지로 건강한 영덕 건설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6,7기 8년간 군민들은 저 이희진의 도덕성, 공정성, 전문성에 큰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 '영덕100년'의 미래를 열기위한 3선 군수의 도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