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는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과 각종 인프라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로 10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충주시청. [사진=뉴스핌DB] |
충주시는 산업용지의 적기 확보를 위한 추가 산단 확충, 서충주 신도시의 안정적 정착, 5대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 계획 수립 등 기업지원을 위한 차별화 시책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 특성화고,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폴리텍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인재 인프라를 확충했다.
아울러 취업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