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8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417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인 12일 6516명보다 2625명 줄어들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둘째 날인 19일 저녁 서울 중구 한 호프집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8504명으로, 거리두기 해제 하루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2022.04.19 kimkim@newspim.com |
감소세에 따라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평균 확진자 수는 3737명으로 지난주 평균인 6249명보다 4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시 거주 확진자 중 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5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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