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가맹점주 위한 ESG 마케팅도 추진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BC카드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30만원 이상 결제한 BC바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KT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동대문 노보텔 스위트룸 2인 숙박 패키지(4월, 20명) ▲ 소피텔 스위트룸 2인 숙박 패키지(5월, 20명)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KT 통신비 자동 납부를 신규로 신청하고 2개월 이상 유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40명씩, 총 80명에게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BC카드] 최유리 기자 = 2022.04.20 yrchoi@newspim.com |
이달 30일까지 마이태그 응모 후 4월 한 달간 온라인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명 골프장 9만9000원(15명, 1명당 4명 동반) ▲제주도 왕복 항공권 9900원(40명, 1인 2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말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BC바로카드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20% 할인한다. BC바로카드는 케이뱅크심플, 블랙핑크, 로스트아크 등 BC 자체발행카드다.
이 외 4월 말까지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 숙박예약플랫폼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BC카드 소비데이터를 활용, 상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가맹점주를 위한 ESG 마케팅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BC카드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창립기념일에 인근 골목에 자리잡은 가맹점을 방문, 가맹점주에게 감사패 및 선물을 전달했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중구 보건소 직원들에게도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BC카드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디지털 금융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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