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CU새싹가게 상대타운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CU새싹가게'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와 ㈜BGF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CU 편의점의 전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에 접목한 사업이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CU새싹가게 상대타운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4.21 gyun507@newspim.com |
이번에 개시한 'CU새싹가게' 상대타운점은 자활참여자 8명이 2인 1조로 근무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우하영 유성지역자활센터장은 "편의점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매장 운영방법과 고객응대 기법을 습득하고 취‧창업 역량을 높여 향후 자활기업 창업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으로 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2019년 6월에도 'GS내일스토어(유성반석점)'을 개점해 현재 10명의 자활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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