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민선8기 경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자 중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김상회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준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등 4인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경선이 확정된 (왼쪽부터)김상회·김준혁·김희겸·이재준 예비후보 2022.04.22 jungwoo@newspim.com |
22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6·1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후보 등 '3차 기초단체장 후보자 및 경선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포함된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4인이 경선에서 최종후보를 놓고 경쟁한다.
김상회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필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자타공인 정조전문가, 수원전문가로 한신대 교수, 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전 민주당 정당혁신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희겸 예비후보는 행정 전문가로 경기도 경제부지사, 행정2부지사, 행정1부지사와 차관급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정책·행정전문가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과 전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위 부의장,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을 지내고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수원지역에선 최종경선후보 4인과 함께 이기우(전 국회의원), 이필근(경기도의원), 조석환(수원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전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당내 경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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