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마스크쓰기'를 제외한 거리두기 전면 해제 적용 첫 주말인 23일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4047명이 발생됐다.
이는 완화된 거리두기 적용 첫날인 지난 18일의 5833명에 비해 1786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4.24 nulcheon@newspim.com |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4039명과 해외유입 8명 등 4047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9만1779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 내 23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포항 910명, 구미 603명, 경산 458명, 경주 331명, 안동 289명, 김천 200명, 칠곡 193명, 영주 165명, 영천 161명, 상주 156명, 문경 92명, 의성 81명, 울진 68명, 예천 59명, 성주 57명, 청도 51명, 영덕 39명, 봉화 31명, 청송 27명, 고령 23명, 군위 21명, 영양 16명 울릉 16명 등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145명이다.
또 전날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1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199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49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4993.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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