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내정자, 건의사항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경기 파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한길룡 예비후보는 24일 원희룡 대통령인수위 기획위원장 및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찾아 파주시의 교통문제와 임대아파트 등 지역 내 현안을 논의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왼쪽)와 한길룡 파주시장 예비후보.[사진=한길룡 예비후보] 2022.04.24 lkh@newspim.com |
이 자리에서 한 예비후보는 ▲지하철3호선 운정(금촌역)연장 ▲GTX A노선 운정(문산)연장 ▲경의선열차 증차 ▲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 월롱 나들목 양방향 진입로 개설 ▲임대아파트 임대료인상 시 파주시와 협의 등을 건의했다.
한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에게 전달했다"며 "원 내정자는 이같은 건의사항에 대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파주시민의 든든한 일꾼인 제가 원 장관 내정자와 함께 파주시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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