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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축제 숙박비 최대 5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4월25일 11:21

최종수정 : 2022년04월25일 11:21

선착순 500명에 3만~5만원 할인쿠폰 제공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숙박비를 지원하는 ′잠시여기, 힐링유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온천문화축제와 봄꽃전시회가 열리는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유성구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전 유성구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숙박비를 지원하는 ′잠시여기, 힐링유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4.25 nn0416@newspim.com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7일 자정부터 야놀자 어플을 통해 사전예약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1박에 3만~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천문화축제 기간 축제장 근처 관광숙박업소는 최대 금액인 5만원이 지원되고, 그 외 관광숙박업소는 기간과 장소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관광업계가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온천수에 힐링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쿠폰 사용 방법과 적용 가능 숙박시설 등의 자세한 정보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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