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25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21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에 위치한 매산초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용남 수원시장예비후보의 매산동 간담회 현장 [사진=김용남 선거캠프] 2022.04.25 jungwoo@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등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수원의 치안 강화를 위해 19대 국회의원 시설 유치한 팔달경찰서가 아직도 착공을 못해 경찰력이 턱없이 부족한 수원시에서 범죄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단서인 CCTV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며 CCTV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고화질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해 설치한 적이 있다"며 "구형 CCTV는 화소수가 7~27만 정도에 그쳐 범죄차량이나 범인의 모습을 촬영해도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4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 설치해야 한다"며 고화질 CCTV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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