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참여 작가 47명, 작품 105점 전시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이 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을 연다.
화순군은 지난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천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두 번째 기획전 '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8알 밝혔다.
화순군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 개최[사진=화순군]2022.04.28 ej7648@newspim.com |
구본창, 강운구 작가 등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 사진가 47명의 작품 105점이 전시된다. 규모와 기획 면에서 사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 현대 사진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사진 지평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유명 사진가들이 대거 참여한 사진전을 화순에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군민께 드리는 선물 같은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사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사진전은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사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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