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활기를 주고자 오는 6월 2일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은 노년층의 관절질환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을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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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50세이상 '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 운영[사진=영광군]2022.04.29 ej7648@newspim.com |
프로그램은 관절 강화를 위한 한방 식이요법, 신바람 노래교실, 공예활동,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기공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전후로 사전·사후검사와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프로그램 진행중에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한의약 골관절 건강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