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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재명 계양을 '방정식' 못푸는 민주당...최측근·인천 의원들까지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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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판세 흔들 '카드' 필요
李 측근 "당 요청하면 어쩔 수 없지만 마이너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둘러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차출론이 당 안팎으로 점점 힘을 받는 모양새다.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로 인해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 지역에 이 상임고문이 등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면서다.

이 상임고문의 '차출론'은 송 전 대표의 언급으로부터 시작됐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지난 대선 때 1600만표 이상의 국민 마음을 얻었던 이 전 지사는 이번 보궐선거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같이 참여해야 한다. 그 형태를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의 조기 등판을 전면적으로 요구한 셈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3.10 leehs@newspim.com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도부들의 기류 또한 '이재명 차출론'으로 기울기 시작한 상황이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3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득표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어떤 일이든 당이 요청하면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이 상임고문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은 이재명 차출론에 고개를 가로젓는 분위기다. 이 상임고문과 가까운 인사는 4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출마는) 이재명에게 마이너스다"라며 "저는 출마 반대 의견을 피력했고 주변 측근들도 모두 말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안 나가겠다는 생각이 확고했는데 당에서 저렇게 흔드니깐 좀 흔들리는 것 같다.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당시 당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대선 당시 선당후사 정신을 강조했던 이 상임고문이 마음의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출마를 고심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만약 이 상임고문이 출마 결심을 굳힐 경우 데드라인은 공식 후보자 등록 기간인 오는 12~13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서류 제출 기간이 다가와야 결정될 거다. 그때까지 고민하지 않겠느냐"고 등판 시점을 내다봤다.

이 상임고문의 또 다른 측근 인사는 같은 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차출론'과 관련해 "안 나가는 게 맞다"고 주장하면서도 "그래도 당에서 희생하라 하면 거부할 명분을 찾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에서 선당후사 하라고 요청하는 상황이 오면 본인도 어쩔 수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가운데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동수 의원은 인천 지역구를 둔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 상임고문의 계양을 차출론이 거론되자 이를 두고 본격적인 찬반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모임으로 풀이된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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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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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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